'2승 뒤 5연패' LG 가을야구, 올해도 두산전이 좌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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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 /사진=뉴시스 앞서 4연속 연장 승부서 3승 1무로 선전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탈 것만 같았던 LG가 그런데 천적을 만나자 또 힘을 못 썼다. 역시 상대가 두산이라는 점이 LG로서는 못내 마음에 걸린다.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4-7로 패했다.

이 경기 전까지 LG는 지난 9일 한화전부터 4경기 연속 연장전 혈투를 펼쳤고 3승 1무로 선전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과연 이러한 상승세가 '천적' 두산을 상대로도 이어질 지 관심이 쏠렸다.

경기 전 LG 선수단의 분위기는 좋았다. 훈련을 하면서도 서로 "악!"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수비 훈련을 하면서도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류중일 LG 감독의 표정도 밝았다. 류 감독은 경기 전 "연장 승부가 힘들지만 그래도 이기면 좋다. 이 맛에 야구를 하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허허 웃었다. 더욱이 LG는 주전 포수 유강남까지 이날 1군으로 콜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유독 두산만 만나면 꼬이는 LG는 이날도 웃지 못했다. 선발 켈리는 5⅓이닝(105구) 1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흔들렸다.

더 아쉬운 상황은 팀이 1-4로 뒤지고 있던 6회말 나왔다. 무사 1,2루 위기서 백동훈의 희생 번트 타구를 켈리가 잡은 뒤 3루로 과감하게 뿌렸으나 LG 3루수 백승현이 뒤로 빠트렸다. 결국 계속된 만루 위기서 3점을 더 내준 LG는 패할 수 밖에 없었다.

이날 패배로 LG는 두산전 5연패 늪에 빠졌다. 두산과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5패가 됐다. LG는 올 시즌 두산과 키움(4승 5패), KT(2승 4패)만 제외하고 나머지 6개 팀들과 상대 전적에서는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다. 두산과 올해 9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LG다.

지난 시즌에도 LG는 상대 전적에서 두산(1승 15패)과 SK(6승 10패), 그리고 한화(7승 9패)를 제외한 나머지 6개 팀들과 상대 전적에서 모두 우위를 보였다. 결국 두산한테만 14승을 까먹은 게 치명타로 작용했고, 8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가을야구서도 탈락했다.

15일 LG는 이우찬을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 선발 투수는 유희관. 이어 16일에는 임찬규가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두산전 트라우마를 깨트리기 위해서는 이우찬과 임찬규, 두 투수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3위 LG는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2위 두산과 승차를 좁힐 수도 있다. 하지만 두산을 넘지 못하면 선두권과 격차는 다시 벌어지면서 4위 키움에 쫓길 수밖에 없다. 4경기 연장 승부 이후 처음으로 패배를 당한 LG가 분위기를 잘 추슬러 반격을 도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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